이글루스 | 로그인  


# 그분 문답

그분 문답 1

From : 이현
OPEN

by 사에 | 2006/04/01 17:05 | √ Inori | 트랙백 | 덧글(3)

[#100제] 1. 닉네임.

1. 닉네임
 

인터넷(모뎀)을 처음 접하면서 사용한 첫 닉네임은.... 해리짱☆(..)이였습니다.
그때가 아마 중3 때였고, 당시 전 해리포터에 폴링해 있었습니다.←
그 모뎀이름을 까먹어버려서, 무슨 사이트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;
여하간 처음으로 쳇팅을 해봤는데, 아 글쎄 이거이 엄청 재밌는겁니다.[...]
한두 사람이랑 친해져서 주말에 부모님 안계실땐 밤새 대화도 하고, 서로 메일도 주고받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.
여하튼, 제 방탕[..]했던 생활을 알아챈 부모님께서 컴퓨터를 아예 못하게 막아버린 이후론 그만둬야 했지만.(허공)

 
아, 두번째로 만든건 lan-lang 입니다.
지금 쓰는 모든 아이디가 lanlang 인데요, 저게 어디서 튀어나온거였냐면.
제 이름의 뒷글자에 랑-을 붙여 만든 초 간단한 날씨인형같이 생긴 말썽꾸러기 천사(..)캐릭터 이름이였습니다요.
그 당시 나왔던 "쌈짱쌈짱쌈짱(..)"이 선전하던 초 고속 모뎀(..) 코넷에서 아이디를 만들라길래 생각나는게 딱히 없길래 lanlang 을 썼구요.
더 나중엔 다음-에 가입하면서 lan-lang 을 쓰고.[lanlang은 있더라구요]

그 외에 스쳐지나간 닉으론 사야 .. 같은게 있구요.
 
하하. 저의 극악한 네이밍 센스란..(묵묵)
 
여하간 그 이후에 쓴건 지금 쓰고 있는 '사에' 입니다.
가장 많이 통용되는 닉이기도 하구요.
고등학교 때, 친구들이 쓰는 닉에 왠지 자극 받아서 생각해낸 것 이기도 합니다.

 
유래는, 제가 꽤나 많이 좋아하는 만화책의 등장인물입니다.
-당연히 본적도 없는 피치걸은 아니구요.(...)

 
사실, 고민을 많이 했어요.
"나나미" 로 할까 "사에"로 할까- 라고.
결국은 나나미처럼 강하고 멋진 아이는 나랑은 어울리지 않아.라는 이유로 사에-로 낙찰봤지만,(웃음)

 
ㅡ상냥하고,유쾌하고,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, 예쁘진 않지만 예쁜 아이.
약한것 같으면서도 강하고, 뭐든 열심히인 사에가 더 닮고싶은 거였을지도 모르겠네요.

(닮아가는것 같진 못하지만 ... orz)
그래서 가장 애착이 가는가봅니다.
사에를 변형시킨, 사에씨, 사에냥 등이 한게임이나 넷마블이나 프리첼이나..등등 이런곳에 퍼져있습니다.[...]

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혼자 생각해서 만든 닉은.Ryubiduce. ㅡThe origin of all wicked.
...고 1 사춘기때 만들었습니다.
썩 좋은 뜻은 아니지만,(웃음) 그래도 그 당시엔 만들어놓고 친구랑 둘이서 낄낄대면서 낙서도 하고 그랬어요.
지금도 사진이나 그림이나 낙서같은것 끄적이면 옆에 작게 써놓곤 해요.
뭐, 덕분에 제 미니홈이나 블로그등의 이름이 Eden In Ryubiduce 인거죠.←
 
외에 유이(cms케릭터), 데르페이안(마비노기), 유세베이아(마비노기) 가 있어요.

유이는, 이름이 너무 예뻐서 꽤 좋아하고 있어요.
나중에 자식을 낳거들랑 지어주고 싶기도 하고? [...]

 
데르페이안-은 실제이름은 데라페이안.
뜻은 "고침을 입다" ㅡ제 아이의 이름이기도 합니다.

 
 
 
뭐 여기까지가 제 닉네임에 관한 장황하지만 볼것 없는 이야기(..)였습니다. :)
처음으로 하는군요. 이거 가져다 놓은지가 벌써 작년일인데.....(..)
아무튼,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(하트)

 

by 사에 | 2006/02/13 01:39 | √ Inori | 트랙백 | 덧글(5)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